이미 친구의 추천으로 사기가 아니란 걸 알고 있던 상태였기때문에 망설임 없이 임신 확인을 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입덧 증상이 있긴 했지만 토한 적은 없었는데
1일차 큰 알약 복용 : 복용 3시간뒤 구토
그 뒤에 밤에 한번더 구토ㅠㅠ
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멀미하는 느낌으로 지냄
2일차 큰 알약 복용 : 똑같이 약 복용 후 5시간 뒤쯤 구토
밤에 또 구토 사실상 이틀 내내 먹은거라곤 일할때 마신 커피밖에 없었고 진짜 속이 너무 안좋고
후기 찾아보면 저만큼 토 많이 하는 사람도 드문거 같은데 나만 이러는건가? 이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근데 제가 만성위염이 있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판단하고
3일차엔 꼭 구토약을 먹어야겠다 하고 일 끝나자마자 미리 구토약이랑 진통제를 구입했어요
진통제는 가장 효과 좋다는 애드빌로 먹었습니다
구토약은 그냥 약국에서 파는걸로 크리맥액으로 샀고
3일차 작은 알약 4개 복용 :
약먹기 50분전 애드빌 두알 그리고 약먹기 30전에 크리맥액을 먹었습니다
속 울렁거림은 여전했지만 토할거 같은 증상은 없었고
입에 머물며 침을 열심히 삼키고 했지만 30분이 지나도 알약이 크게 녹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고 상담사분은 30분이 지났으니 그냥 물이랑 같이 삼키면 된다고 했지만 그러면 혹시라도 배가 너무 아플까봐 20분 정도 더 입에 머물고 녹인 다음 물이랑 같이 삼켰습니다
그리고 복용 30분이 지나고 한시간 가까이 되어가자
배가 아프기보단 응아배..? 그런 살짝에 통증만 있었고 설사를 계속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변비는 없었고 먹은것도 없는데 그냥 물설사를 계속 했고 복용 두시간이 넘어가자 아랫배가 점점 콕콕 아파오기 시작하여 더 아파올까봐 걱정이 되서 고민하다가 약 복용3시간차쯤에 진통제 알약 하나를 더 먹었고
그래서 그런건지 응아배 아프듯 살살 아픈거 말곤 아프지 않았어요! 저 생리통도 있는데 생리통보다 오히려 안아파서 놀랬습니다 진통제를 잘 시간맞춰 먹은 덕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손바닥이 진짜 5분간 너무너무 간지러웠어요..
아마 부작용인거 같아요ㅠㅠ
그리고 태반 배출 눈으로 확인하고 그 뒤에
거진 3일만에 처음으로 방울토마토 하나 먹고 토하지 않고 있네요 속 매슥거림?이 확실히 배출 되자마자 거진 10분만에 점점 사라지고 조금씩 편안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너무 신기하네요 ..!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 4일 차가 남았지만
혹시라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기를 작성합니다!
절대절대 사기 아니고 비록 불법이긴 하지만
약이 합법화 된다면 억지로 긁어내서 낙태하는게 아니니
자연 배출이라서 이만큼 좋은 약은 없다고 생각해요 ..!
후기 쓰다보니 진짜 거짓말 같겠지만
여기 저 포함 모든 후기들은 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