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줄,,,,, 하늘이 무너질것만 같았다.
일단 인터넷 검색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다,
여기 후기 글 있길래 알바생 시켜서 글 쓰나
싶었고, 사기가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
보이스피싱처럼 돈만 받고 잠적할것 같았다,
사기든 아니든 일단 나한테 선택권은 없었다,
사기면 돈 잃는 셈치고 병원 가기로 했다,
실시간 채팅 상담 받고,
2틀 후 약 받았다.
이거 가짜약 아니야?
약을 받고도 의심이 들었다.
한번도 이런걸 사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미리 사 놓은 그린큐(구토억제제)먹고
큰 알약 먹었다.
입덧이 원체 심해서 속이 되집어
질것 같다.
무난하게 하루 지나 갈 즈음 약간 출혈이
있었다. 계속 구토 증상 있고, 구토억제제랑
진통제 먹었다. 4약을 양 볼에 넣으니
안 녹길래 사탕처럼 녹여 먹었다,
30분 동안 녹여 먹고 난 후 슬 슬 추워지기
시작했다.
보일러 빵빵한데도 추워서 히터 틀었다.
약국은 약만 팔면 끝!
얄짤 없는데,
난 여기도 약 팔고
알아서 해라 인줄 알았다.
끝까지 상담해주더라.
4시간 후.
생리 아니고.,,, 말그대로 핏덩어리 쏟아지더라.
일주일 생리를 몇시간 만에 토해 놓는데
충격 이더라,
사진 찍고 상담사 상담 받고
바로 후기 쓰는 중,,,,
지금 생리통 쓰나미처럼 와서 진통제
추가 복용 했어,
욕할 생각마라!
나 피임약 복용했다.
부어라 마셔라
강제로 술 먹이는 문화로 구토했다.
그,니,까, 여자 강제로 술 먹이지 마라.
낙태해서 마음 아프다.
평생 이죄 안고 갈게
미안하다 울애기 ㅠㅠ
오늘 대성통곡하고 울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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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매해봐, 찐 후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