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예정일이 3주가 지나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금방 2줄이 나와서 바로 병원가서 검사를 받으니 6주 5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남자친구랑 상의하고 포기하자고 결정한다음 과거에 지인이 미프진을 복용한 것이 생각나서 주문하고 복용했습니다. 1일차엔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2일차에 30분 입안에서 녹이고 물로 행구자마자 거의 바로 복통이 있었습니다. 3시간동안 극심한 복통을 느껴서 포기하고 싶었지만 방법도 없었고.. 참다가 갑자기 잠들어서 약 20분가량 자고 일어나서 소변을 보러 갔더니 울컥하는 느낌과 함께 핏덩어리가 배출되었습니다. 그 이후 생리통처럼 복통이 있으며 현재 3일차인 지금도 생리통같은 복통이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을 안만들고 싶네요ㅠㅠ 상담원 분도 저녁이고 주말이고 상관 없이 연락받아주시고 먼저 연락하셔서 물어봐주시고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